▲ 1일~오는 2일까지 양재 aT센터 제1전시관에서 펼쳐지는 2013 대한민국 보조공학기기 박람회가 문을 열었다. ⓒ정두리 기자  
▲ 1일~오는 2일까지 양재 aT센터 제1전시관에서 펼쳐지는 2013 대한민국 보조공학기기 박람회가 문을 열었다. ⓒ정두리 기자

“과학이 사람을 만나면 따뜻해진다. 보조공학 기술은 인간에게 행복을 줄 것이다.”

1일~오는 2일까지 양재 aT센터 제1전시관에서 펼쳐지는 2013 대한민국 보조공학기기 박람회가 문을 열었다.

50여 개 보조공학기기 개발 기관과 사업체 등이 참여했으며, ‘사람을 위한 따뜻한 기술’을 주제로 장애인에게 보조공학기기 보급을 확대해 취업 기회를 증대하기 위한 다양한 제품들이 선을 보였다.

1일 오전 열린 개막식에는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성규 이사장은 “따뜻한 기술은 인간을 행복하게 해줄 것.”이라며 “보조공학 기기를 소개하는 자리가 상설화되고 누구나 접할 수 있어야 한다.”고 활성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국장애인재단 이채필 이사장 역시 “눈이 안 좋은 사람이 안경을 쓰고 추우면 겨울에 장갑을 끼는 것처럼 보조공학은 자연스러운 일.”이라며 “장애인에게 편리하면 누구에게나 좋은 환경이 될 것.”이라고 발전을 기대했다.

특히 이번 전시품 중 눈길을 끄는 보조공학 기기는 장애인을 위한 미래형 사무공간 ‘함께하는 둥근 일터’다.

둥근 일터는 각지지 않은 원형 모듈로 공간을 이뤄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에게 이동이 자유롭고 안전한 사무공간을 구성하는 것. 이동 없이 책상을 회전시켜 직원들과 마주보고 회의를 하고, 회의가 끝나면 다시 각자의 자리로 회전시켜 독립공간을 만들 수 있다는 데서 효율적 업무 공간을 만든다는 장점을 구성하고 있다.
 

  ▲ 이동 없이 책상을 회전시켜 직원들과 마주보고 회의를 하고, 회의가 끝나면 다시 각자의 자리로 회전시켜 독립공간을 만들 수 있다는 데서 효율적 업무 공간을 만든다는 장점을 구성하고 있다.  ⓒ정두리 기자  
▲ 이동 없이 책상을 회전시켜 직원들과 마주보고 회의를 하고, 회의가 끝나면 다시 각자의 자리로 회전시켜 독립공간을 만들 수 있다는 데서 효율적 업무 공간을 만든다는 장점을 구성하고 있다. ⓒ정두리 기자

사회활동을 위해 필요한 자동차 역시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으로 보조공학이 발전하고 있다. 휠체어가 운전대까지 들어가 직접 운전을 하고, 장애유형에 따라 다양한 보조공학기기를 접목할 수 있다. 양 팔이 없는 장애인들을 위해 발을 이용해 운전대를 돌리는 자동차도 선을 보였다.

이 밖에 무거운 물건을 옮기는 데 유용하도록 기술을 접목하고,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스마트기기들 역시 장애인들을 위한 보조공학기기로 활용되는 등 다양한 보조공학 기기들이 장애유형에 맞춰 사회활동과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개발되고 있다.

한편 박람회에는 보조공학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 가운데, 2011년 세계 최초로 시각장애인이 운전하는 자동차를 개발한 버지니아 공대 제니스 홍 교수가 강연을 펼치기도 했다. 

  ▲ 휠체어가 운전대까지 들어가 직접 운전을 할 수 있는 자동차가 소개됐다.  ⓒ정두리 기자  
▲ 휠체어가 운전대까지 들어가 직접 운전을 할 수 있는 자동차가 소개됐다. ⓒ정두리 기자

  ▲ 스마트 기기들 역시 장애인들을 위한 보조공학으로 발전하고 있다.  ⓒ정두리 기자  
▲ 스마트 기기들 역시 장애인들을 위한 보조공학으로 발전하고 있다. ⓒ정두리 기자

  ▲ 무거운 물건을 옮기는 데 유용하도록 기술을 접목하는 등 다양한 보조공학 기기들이 소개됐다.  ⓒ정두리 기자  
▲ 무거운 물건을 옮기는 데 유용하도록 기술을 접목하는 등 다양한 보조공학 기기들이 소개됐다. ⓒ정두리 기자

  ▲ 양 팔이 없는 장애인들을 위해 발을 이용해 운전대를 돌리는 자동차도 선을 보였다.  ⓒ정두리 기자  
▲ 양 팔이 없는 장애인들을 위해 발을 이용해 운전대를 돌리는 자동차도 선을 보였다. ⓒ정두리 기자